김상욱 교수1 건전지 가격 확 줄어드는 신개념 전지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교수와 신소재공학과 김상욱교수가 이끌고 있는 공동연구팀에서 화재의 위험성은 없애고 가격은 엄청 내릴 전지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팀은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전기가 흐르게 하는 액체인 전해질을 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하여 가격을 낮추는데에 성과를 이루었고,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최신호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연구진은 "여러번 충전해 쓰는 리튬이온전지 안에는 리튬염을 포함한 유기전해액이 들어가는데 발화성이 문제이다.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만든 전기를 평소에 모았다가 필요할때 꺼내 쓰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도 리튬이온전지가 쓰이는데 3년간 국내에서만 21건의 화재가 났다."며 이때문에 전해질을 안전한 물로 바꾸길 택했고, 전기가 원활하게 충.. 2020. 1.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