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다들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심각한 이슈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이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면서 통칭 우한 폐렴 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원인미상의 폐렴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새로운 종류의 코로나바이러스라 밝혀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고 알려졌습니다. 바이러스의 해독은 상하이공공위생임상센터, 우한중심의원, 화중과기대학교, 우한시질병예방공제센터, 시드니 대학 등 여러 협력아래에 공개되었구요. 홍콩대학 미생물학과 감염증 전공 교수의 보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다른 종의 코로나바이러스와 비교했을때, 중국 저장성 저우산시 박쥐에서 발견된 사스바이러스와 가장 가깝고, '박쥐사스바이러스', '인간사스바이러스', '사향고양이사스바이러스' 와도 80% 가까운 유사성을 보였다고 보고했습니다.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는 곳은 화난수산시장인데요. 이 시장에서는 이름은 수산물시장이나 실제로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거래되고 처리되고 있어서, 야생동물들의 감염원일 가능성도 높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뱀이 가장 유력할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이번 바이러스의 숙주로 뱀이 유력하다고 결론을 담은 논문이 게제되었기 때문입니다. 논문에서의 내용은 진화학적 분석에서 나온 결과들을 보면 뱀이 이 바이러스의 야생동물 병원소 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고 연구팀은 아울러 RNA 게놈 시퀀싱을 통해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원산지 불명한 코로나바이러스 사이의 재조합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출처 - 연합뉴스 기사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상세한 게놈 분석결과가 나왔는데요. 2003년 유행한 사스바이러스와 같은 종이며, 박쥐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공개했습니다. 연구진은 확산 초기 단계의 환자 5명에서 채취한 바이러스의 게놈 서열을 분석하였고,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79.5%,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96%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 마른기침, 두통,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바이러스 자체의 치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폐포 손상에 따른 호흡부전이 심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2020년 1월 28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황은 이렇습니다.

 

위 표를 보는 방법은 왼쪽에는 국가이름. 감염자수, 사망자수, 회복한사람수 입니다.

한국인도 4명의 감염자가 있다고하니 다들 예방에 힘써주셔야겠죠?

한달만에 많은 범위로 퍼진 이 바이러스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지 알아보면서 오늘 글 마칠게요~

출처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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